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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 투구 밸런스 설명 및 동영상

ysky스카이 2008. 6. 18. 23:21

 

4스텝과 5스텝의 투구 밸런스

 

4스텝과 5스텝은 투구 동작에 있어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텝에 단지 부드러운 투구동작을 위한 예비 동작이 추가 되어진 것이 5스텝이라 생각하면 될 것이다.

간혹 모나첼리나 브라이언 힘러 같이 큰 스윙을 위해 예비스텝인 첫 스윙 부터 다운스윙을 하는 5스텝 볼러도 있다.

여기서는 이처럼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한 가장 이상적인 투구 밸런스에 대한 방법을 얘기한다

             

              

위의 사진은 4스텝 볼러인 데이빗 오지오와 5스텝 볼러인 스티브 윌슨의 투구 동작이다.

먼저 스티브 윌슨의 첫번째 사진에서 보면 왼발이 예비 스텝으로 첫 스텝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두번째 스텝과 함께 푸쉬가 이루어 지고 데이빗 오지오 역시 오른발 이동(첫스텝)과 함께 푸쉬가 이루어진다.

오른발의 뒷꿈치가 닿을쯤이 푸쉬를 위한 이상적인 타이밍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왼발에서 오른발로의 중심이동이 시작 되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오른발에 중심이 완전히 이동되면서 푸쉬한 볼이 다운되기 시작된다.

이는 중력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동작이다.

하지만 초보자의 경우 다운 하지않고 그냥 들고 가는 경우가 있어 정확한 타이밍을 잃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로 인해 백스윙과 릴리스 타이밍까지 망치는 경우가 많이 있다.

2번째 스텝(5스텝은 3번째 스텝)의 이동과 함께 볼은 진자 운동의 제일 아래에 놓이게 된다. 이런 타이밍은 볼과 몸의 중심과 의 거리를 최소화해 볼을 다루기 유리하게 된다.

아마추어 볼러들의 대부분은 위의 타이밍이 몸에 익지 않아 백스윙 동작에서 충분한 시간을 얻지 못해 릴리스 동작에서 볼에 충분한 에너지를 전달할 시간을 얻지 못하며 이로 인해 볼의 전체적인 파워가 약해진다.

             

             

3번째(5스텝은 4번째)스텝은 백스윙의 정점에서 포워드 스윙으로 전환되는 시점이다.

파워풀한 동작을 보이는 볼러들의 경우 이 3번째(5스텝의 경우 4번째)스텝을 짧고 빠르게 해서 더 강한 레버리지를 얻기위한 동작을 보이기도 한다.

간혹 지나친 백스윙 동작으로 상체가 먼저 일으키는 경우가 생기는 시점이기도 하다.

백스윙에서 포워드스윙의 전환점에서 밸런스 유지는 상체의 각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비법이기도 하다. 

           

              

마지막 스텝은 볼러가 볼에 에너지를 전달하는 아주 중요한 순간이다.

정확한 중심이동으로 착지발인 왼발에 체중이 실려야 볼에 에너지를 원활히 전달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릴리스 동작에서 상체의 각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무릎 높이도 일정한 각도를 유지해야 한다.

위의 사진을 보면 서서히 착지발인 왼발에 중심이 이동 하는 것이 보인다.볼링에서의 스텝동작은 마지막 릴리스 순간을 위해서 존재한다.

간혹 과도한 동작으로 마지막 릴리스를 망치는 경우를 보게 된다.

이는 충분한 유연성, 근력,훈련이 필요로 하는 동작이다. 지나친 큰 모션 보다는 정확한 중심 이동으로 볼에 에너지를 실어주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것이다.

4스텝과 5스텝 투구 동영상

 http://blog.daum.net/ysky101/4912513

원본출처 : 닥터K